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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계신 안식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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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8:04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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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계신 안식일학교

 

웅천교회 담임목사 손희봉

 

혹 우리 교회를 다니다가 물러나는 사람들 중에서 우리 교회에는 사랑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교회에서 친근히 말을 자주 걸거나 식사를 같이 하거나 힘을 주고 위로해 주고 함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교회에 몇 달을 와도 매주 손님 소개를 하고, 말 한마디 걸어주는 사람 없고, 어떤 장로님은 몇 년을 같이 다녀도 성도 50명이 안 되는 교회인데도 그 교회 집사님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대화하는 사람하고만 대화하고, 새로 나오는 사람에게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누군가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신자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교회가 물론 우리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를 거쳐보면서 늘 생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없는 교회는 참 무서운 말입니다. 이 말은 사랑의 근본이신 하나님이 이 교회에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믿고 사랑하는 교회가 사랑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면 이 교회에는 예수님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교회가 험담과 비평과 정죄로 가득하고 다툼이 많다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고 포도나무에 반만 붙어 있는 가지의 열매와 같습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는데 반만 붙어 있으면 그 가지의 열매는 다른 열매보다 아주 까맣게 빨리 익어갑니다. 하지만 그 열매는 먹을 수 없습니다. 시고 떫고 도저히 먹을 수 없어 뱉어내게 됩니다. 마치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 토하여 내치겠다고 하신(3:16) 말씀과 같습니다. 가지가 반만 붙어 있음은 그 가지에는 벌레가 파고들어가서 그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없다면 우리는 사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없다면 사람들은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 역겨운 맛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맘속에 들어오시려고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결코 우리 마음 문 밖에 서 계시면 안 됩니다. 이제 예수님은 우리 마음 안에 자리 잡고 계셔야 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참 사랑이 실천되는 안식일학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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