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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청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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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51 조회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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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청지기인가

 

정읍중앙교회 담임목사 설영관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가 먼저 맏아들에게 ,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 하여라.”하였으나 그는 , 가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21:28, 29, 공동번역). 혹 오늘날 우리가 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주님의 일꾼이라고 자처합니다. 사전적으로 일꾼이라 함은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주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맡아서 하거나 맡아서 할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꾼이라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할까요?

성직이라고 생각된다면 소명에 따른 사명감이 살아 불타야 될 것이요 생계형 직장이라면 계약상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언제 누구와 어떤 방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가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일꾼의 능력에 대하여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주인 같은 일꾼이 있는가 하면 종 같은 주인도 있고 자랑스러운 일꾼이 있는가 하면 멸시받는 주인이 있습니다. 품삯이 아까운 일꾼이 있고 더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일꾼이 있다손 치면 최소한 품삯만큼 만이라도 일을 하는 것이 도리요 본분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나는 어떤 청지기입니까? 디모데후서 215절에 있는 말씀을 읽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서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십시오”(공동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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