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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대한 청지기-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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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48 조회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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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대한 청지기-언어

 

정읍중앙교회 담임목사 설영관

 

언어의 재능은 부지런히 수련해야 할 달란트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우리의 모든 달란트 가운데 언어의 달란트보다 더 큰 축복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각성시키기도 하고, 설득시키기도 합니다. 언어로써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을 올릴 수 있으며,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구주의 사랑을 이야기해줄 수도 있습니다.

언어를 바르게 수련해서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생활에는 물론 피차 하는 교제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말할 때 쾌활하게 말하고, 순결하고 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부드럽고 친절한 말은 사람의 심령에 내리는 이슬이나 가랑비와 같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고쳐주고자 할 때는 특별히 우리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 말은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될 수도 있고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을 책망하고 충고할 때 날카롭고 가혹한 말을 할 뿐 아니라 상한 심령을 고치는데 합당치 못한 말을 합니다. 어떤 경우를 물론하고 책망은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한마디의 말이라도 경솔히 하지 말고 험담과 참을성 없는 원망과 불순한 암시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입술에서 흘러나와서는 안 됩니다. 더러운 말을 억제해야 할 의무가 모든 가정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지워져 있습니다. 어리석은 말을 함부로 하는 무리들과 함께 있을 때에 할 수 있는 대로 화제를 바꾸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에 대하여, 또한 구주의 비할 데 없는 사랑에 대하여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찬송과 감사의 말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그 정신과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으면 그것이 우리의 대화에 나타날 것입니다.

*본 내용은 [실물교훈] 25장 달란트 중 언어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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