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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대한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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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48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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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대한 청지기

 

정읍중앙교회 담임목사 설영관

 

교회 안에 구성원들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외모나 나이만 다른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재능이 참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는 적은 숫자 안에서, 도시의 큰 교회들은 많은 숫자 안에서 선천적이고 후천적인 재능들, 육체적이고 영적인 여러 가지 재능들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나에게 없는 점을 발견할 때면 인간적으로 부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중요한 교훈은 우리가 받은 재능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재능을 가지고 무엇을 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기록된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나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주인으로부터 받은 상은 같았습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더 많이 받은 것에 대하여 부러웠겠지만, [실물교훈] 328쪽을 보면 아무도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각 사람에게 달란트(재능)를 나누어 주신 분은 그것이 크거나 작거나 간에 각자가 그 맡은 달란트를 잘 활용할 때 모든 사람들로부터 똑같은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이루어야 할 큰 사업이 있는데, 신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꾼들에게 가장 큰 칭찬과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재능들이 개인적인 만족과 이기심을 위해 사용되기보다, 그것을 시여하신 분에게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적인 안목으로 서로 비교하므로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느끼기보다, 내가 가진 재능이 아무리 적을지라도 주인 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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