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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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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47 조회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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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청지기

 

정읍중앙교회 담임목사 설영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 가운데 가장 공평하신 것이 있다면 바로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넷째 날 해와 달을 만드시고 우주의 질서를 통하여 하루, 한 달, 일 년을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조사역을 통해 제칠일은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 구별된 시간으로 떼어 놓으시고 엿새는 모든 사람들이 유용한 일에 종사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사람마다 형편과 능력에 따라 시간의 질이 다를 수는 있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라는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 오늘을 낭비하고 지나가도 또 내일이 오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정치가요 과학자이자 저술가인 벤자민 프랭클린(1706~1790)시간은 돈이다(Time is money)!”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느 젊은 상인에게 주는 충고라는 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시간이 돈임을 명심하라. 하루 종일 일해서 (10만원)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만일 그가 한 나절 동안 밖에서 놀거나 그냥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하자. 그러면서 설사 그가 (6천원)만 썼다 하더라도 그는 그것만이 비용의 전부라 생각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그는 그 외에도 (5만원)을 낭비하거나 포기한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고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기에 그 소중함을 두고 사람들은 시간에 관하여 명언들을 만들어내지만, 막상 그 가치를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5:15, 16)고 우리에게 훈계하십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은 금이나 돈보다 더 중요한 생명(16:26) 그 자체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실물교훈] 342쪽에 있는 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시간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분초의 시간을 귀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시간을 그와 같이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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