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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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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10:16 조회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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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의 기적

 

강남중앙교회 담임목사 박문규

 

사람의 죄성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움켜쥐려 합니다. 성장하면서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더 세련되고 교묘하게라도 소유를 늘려 가려 합니다. 하지만 사실 돈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사람이 매번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서 ’ ‘더 많이를 외치며 살아갑니다. 많은 소유가 진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일찍이 현자는 사람은 자신이 소유한 것이 아니라 베푼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라오스는 가난해도 거지가 없는 나라라고 합니다. 라오스는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른 아침의 탁발 행렬이 유명한데, 이는 남방불교의 수행 덕목으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배고프지 않을 정도만 먹고, 남은 것은 나눠 준다.”는 정신으로 탁발을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로 여긴답니다.

인간의 죄성에서 비롯한 끊임없는 욕심과 소유욕은 일평생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신앙생활 중에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하는 십일조와 헌금 제도는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모든 것의 주인이요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또한 연약하고 가난한 이들의 필요와 결핍을 살피고 채우는 구제는 사랑의 실천이자 이기심 극복의 명약입니다.

십 수 년 전, 모 방송사에서 시작된 ‘1%의 나눔, 행복한 약속은 이제 여러 재단에서 사용하는 나눔 캠페인의 대표 콘셉트 중 하나입니다. 수입의 1%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작은 부분일 수 있으나 이것이 모여 여러 기적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여율이 점점 저조해진다는 연말 이웃사랑실천운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매월 수입의 1%를 떼어 누군가의 결핍을 채워주는 생활 속 나눔 실천이 각자에게 습관화 된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고, 하나님은 더 기뻐하실 것입니다.

더함보다 비움베풂이 더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영성이 나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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