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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청년들의 이름을 불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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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9 조회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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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청년들의 이름을 불러줍시다

교문리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와 그 사람은 특별한 관계가 됨을 꽃이라는 아름다운 자연물을 빌어 표현한 아름다운 시죠. 그만큼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일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학생들을 부를 때 얘야혹은 학생이렇게 부르시는 교회 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린이, 학생, 청년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그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민구, 예지, 상경, 민석 등..’ 비슷한 이름도 많고 마스크를 써서 알아보기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본다면 분명히 그들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뜻하게 교회에서 이름을 불러준다면, 그들은 우리 교회에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웃으며 민석아 행복한 안식일이야.”, “민구야 어제 찬양 너무 멋졌어이렇게 이름을 부르며 말한다면, 봄에 꽃이 만개하듯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이번 주부터 학생들과 청년들, 어린이반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주면 어떨까요? 차근차근 그들의 이름을 외워봅시다. 이 작은 변화가 우리 학생들과 청년들의 마음속에는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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