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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은 복 주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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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9-13 14:38 조회2,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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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은 복 주신 날

송산전원교회 담임목사 조춘호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3)

지난 안식일에도 말씀드렸듯이 안식일은 부모 마음, 즉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너무나 행복해 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도 행복해 하셨고 하나님 자신도 마음의 참 안식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저들에게 안식일에 복을 명하셨습니다. 이는 자식을 낳은 모든 부모가 자식의 생존과 번영에 축복이 되듯,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저들에게 복을 선언하신 것은 저들을 행복하게 하시려는 부모 마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복을 비는 마음,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자식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주신 이유인 것입니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생명을 살리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이적을 행하여 병자를 치료하신 일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3). 여호와께서 명하신 복은 바로 영생의 복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인간의 타락이후 하나님의 안식은 깨지셨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과 제가 영생을 잃어버린 자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영생을 얻기까지는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마음의 안식을 가지시지 못할 것입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 잃은 자를 다시 찾았을 때에 비로소 안심하고 편안히 쉬었던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우리에게 안식일은 행복한 날이 될 수 없습니다. 영생의 복을 주시려는 부모 마음을 헤아리는 날, 우리의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날, 바로 그런 안식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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