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의 지름길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장 조휴정

“우리의 인쇄물들은 지금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다. 그것은 설교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도구이다. 인쇄물 분포의 결과로써 온 교회들이 부흥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 제자들은 이 사업에 해야 할 부분이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0. 6. 10.).
한국 재림교단의 현 주소는 안타깝습니다. 내가 속한 교회는 어떠합니까? 결혼하여 분가한 아들 딸 가정이 자녀를 낳고 다복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를 바라보시는 하늘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요?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이대로 주저앉아 있어야 합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라오디게아 시대에 살아가지만 개인적으로 교회마다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는 미지근함을 버립시다. 하늘은 여전히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걸음으로 전진하는 정도로 만족하지 말고, 산 교회가 되려면 활동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선교봉사 102).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영혼구원이며,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모든 신자와 교회는 영혼구원을 최고의 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마다 문서 선교 소그룹을 한 반이라도 운영합시다. 아니면 소수의 몇 명이라도 일정 시간을 내서 문서를 통한 전도활동을 합시다. 그냥 전도지만 길거리에서 전해주는 정도가 아닌 집집방문 문서전도활동을 합시다. 교회마다 1명 이상의 문서전도자가 있어서 영혼이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호남 장수하늘빛 교회의 일취월장하는 발전을 보십시오. 동중한 김영봉 출판전도부 차장의 활동으로 부흥해가는 광나루교회를 본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