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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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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4-01 10:35 조회2,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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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 (2)

광주삼육초등학교교회 담임목사 정연택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야곱”이라고 대답하며 이제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삶을 선택하는 것은 아름다운 행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첫째, 이제는 형의 인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삶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제는 형의 축복권과 장자권에 집착하는 삶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인간의 기교와 책략에 의지하여 축복을 얻고자 함으로 야곱은 하나님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208)
둘째, 하나님과 형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거울이미지(상대도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함)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상대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감정이입(感情移入)이 필요합니다. 바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상대방이 옳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내 방식과 욕심을 내려놓을 때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시며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진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야곱은 겸손과 회개와 자기포기를 통해서 하늘의 임금과 겨루어 이겼다.” (부조와 선지자 198)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창 33:3)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 맞추고 피차 우니라” (창 33:4)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 16:7)
나의 계획과 내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드릴 때, 자아를 비우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가 소유할 때, 예수님의 비워진 마음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의 주님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화해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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