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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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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30 10:12 조회3,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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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 운동”

진주도동교회 담임목사 채선일

할머니로부터 3대째 재림교인으로 성장한 저에게 가장 큰 소망 중의 하나는 열정적, 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새벽 기도회, 심야 기도회, 철야 기도회 등 각종 기도회 모임입니다. 특히 모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새벽에 하나님의 성전에 불을 켜는 것입니다. 다른 일요일 교회들은 잘만 하는데, 왜 재림교회는 새벽기도회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 못 드릴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물론 각 가정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새벽마다 불을 밝히고, 연합된 목소리로 찬양하며, 영감의 말씀을 돌아가면서 읽고, 삼삼오오 짝지어서 기도드리는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 아름다울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주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림성도들은 세상에 휩쓸려 사는 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중환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습은 숨쉬기가 힘들어 산소마스크를 씌워 놓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 하였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하기 힘들어 한다면 영적 중환자임이 틀림없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이루어진 역사를 살펴보면 성령은 모여 기도하는 중에 임하셨습니다. 순전한 마음으로, 영의 양식을 갈급하는 심정으로 함께 모여 새벽 제단을 쌓으며 산 제물이 되기 위해 하늘의 능력을 간구하는 일이 이 마지막 시대에 사는 재림 교회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세상은 극도의 개인주의로 변하고 있지만 재림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지상에 남을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중보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연합된 새벽 기도회일 것입니다. 교회마다 새벽불을 밝히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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