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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아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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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30 10:11 조회3,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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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아멘 운동”

진주도동교회 담임목사 채선일

할머니로부터 3대째 재림교인으로 성장한 저에게 가장 큰 소망 중의 하나는 재림교회에서 우렁찬 아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아멘 소리가 너무나 약한 것이 정말로 재림교회의 고질적인 병입니다. 어떤 기도자가 예배를 위한 기도 중에서 “오늘 목사님의 말씀이 하늘로부터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는데 아무도 아멘 소리를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까? 아무도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인가요? 기도드릴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말인가요? 아마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멘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는 “예배를 본다.”라는 말보다 “예배를 드린다.”는 말을 사용하기를 좋아합니다. 예배를 본다는 표현은 예배자가 설교, 특창, 기도자를 말 그대로 바라보며 무엇이 잘되고 못 되었는지, 목소리가 좋은지 안 좋은지, 옷은 어울리는지 아닌지 등을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은 나도 그 예배의 모든 순서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맡은 자들이 어떤 표현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저절로 아멘! 아멘!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심정으로 아멘 소리와 함께 예배에 임하면, 예배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풍성히 느끼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순서가 은혜로우면 자연스럽게 아멘 소리가 나오니 너무 강요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예배에 임하는 태도를 바꾸면 모든 말씀에 아멘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멘 훈련에 모든 안식일학교 학생이 동참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예배 분위기가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힘찬 아멘 소리와 함께 살아있는 안식일학교를 만들어 가시는 전국의 안식일학교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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