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칭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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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5 조회697회 댓글0건본문
우리 모두 칭찬해봅시다
교문리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오늘따라 더욱 미소가 아름다우시네요?” “집사님 오늘 머리 스타일이 훨씬 세련되셨네요? 미용실에 다녀오셨나 봐요!” 사소하지만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칭찬이죠. 누구든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제게 “목사님 오늘 정말 넥타이가 멋지십니다!” 이러한 칭찬을 해주시는 날에는 너무도 기분이 좋아 더욱 행복한 하루를 보낸답니다.
반면에, “이번 헤어스타일이 저번보다 안 어울리시는 것 같네요.”라든지 “오늘 교회에서 나온 국이 너무 짜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삼삼하게 한다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등의 말을 들으면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있었던 힘도 쭈욱 빠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비판적으로 말하는 것을 더러는 ‘똑똑하다.’ ‘영리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똑똑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기에는 남에게 상처를 줄 뿐인 날카로운 말입니다. 이러한 날카로운 말들은 꺼내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러한 뾰족뾰족 날이 선 말들보다는 사랑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칭찬의 말을 건네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러한 칭찬, 즉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축복의 언어’는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고, 조금만 더 관심 있게 바라본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 주변 이들에게 한 가지 이상의 칭찬을 해봅시다.
한마디의 칭찬이 지닌 힘은 정말이지 아주 강력할 것입니다.
오늘 안식일, 만나는 사람에게 칭찬 한마디 실천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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