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안식일에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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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3 조회641회 댓글0건본문
매 안식일에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줍시다
교문리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참 좋아하는 찬양 중에서 손경민 목사님의 ‘행복’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 찬양을 보면,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라는 가사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떠한 힘을 주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분은 요리를 잘하고, 어떤 분은 다정다감하게 말하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분은 아름다운 미소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힘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힘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나누면 어떨까요?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고요. 이러한 행복을 나누어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에서 새신자가 온다면, 우리가 주님께 받은 작은 힘으로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는 교회에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보인다면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단지 안식일에 따듯한 미소와 행복한 인사만으로도 누군가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우리 하늘 가족끼리 서로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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