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갖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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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3:14 조회3,916회 댓글0건본문
2월 9일 안식일
상식을 갖춘 교회
과천교회 담임목사 박용범
교회는 열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의 구별도 없고, 가진 자와 못가진자의 구별도 없고, 지역이나 출신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열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부분의 차이점 가운데 딱 한 가지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보니 어떤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 방법 등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교우들 간에 매우 조화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종종 핵심적인 문제도 아닌 부가적인 문제로 교회가 시끄럽기도 합니다. 교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과 그로인해 발생하는 교우들 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모든 문제에 대한 최고의 대답은 성경이지만 굳이 성경을 안 들추더라도 세상에서 통용되는 상식에 맞추어 판단해도 대부분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일반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해결될 일들이라면 그런 상식에 더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현실은 정말 그럴까요? 정말 별것 아닌 것들로 인해 얼굴 붉히고 감정상하고 풀지 못한 채 대를 이어 대립하고 있는 현실은 정말 민망스럽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온도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가치관이 세상의 가치관을 선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상식도 없어서 교회 내에 이런 저런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창피한 모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신사 숙녀가 되어야 합니다. 매너 있는 교양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모습이 수준 높은 고상한 문화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상식을 뛰어 넘는 사랑과 자비와 아량과 용서의 미덕을 갖춘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비상식적인 일들이 마치 믿음 좋은 것처럼 생각되어지면 안 됩니다. 누가 봐도 이상한 것은 정말 이상한 것입니다. 절대로 믿음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공감될 수 있는 선에서 문제들이 해결되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처음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세상에서의 상식만으로도 교회가 어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손님을 대하는 예절, 의복 예절, 대화하는 예절 등등.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살면서 가진 상식을 교회에서도 회복합시다.
상식을 갖춘 교회
과천교회 담임목사 박용범
교회는 열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의 구별도 없고, 가진 자와 못가진자의 구별도 없고, 지역이나 출신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열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부분의 차이점 가운데 딱 한 가지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보니 어떤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 방법 등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교우들 간에 매우 조화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종종 핵심적인 문제도 아닌 부가적인 문제로 교회가 시끄럽기도 합니다. 교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과 그로인해 발생하는 교우들 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모든 문제에 대한 최고의 대답은 성경이지만 굳이 성경을 안 들추더라도 세상에서 통용되는 상식에 맞추어 판단해도 대부분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일반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해결될 일들이라면 그런 상식에 더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현실은 정말 그럴까요? 정말 별것 아닌 것들로 인해 얼굴 붉히고 감정상하고 풀지 못한 채 대를 이어 대립하고 있는 현실은 정말 민망스럽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온도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가치관이 세상의 가치관을 선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상식도 없어서 교회 내에 이런 저런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창피한 모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신사 숙녀가 되어야 합니다. 매너 있는 교양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모습이 수준 높은 고상한 문화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상식을 뛰어 넘는 사랑과 자비와 아량과 용서의 미덕을 갖춘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비상식적인 일들이 마치 믿음 좋은 것처럼 생각되어지면 안 됩니다. 누가 봐도 이상한 것은 정말 이상한 것입니다. 절대로 믿음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공감될 수 있는 선에서 문제들이 해결되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처음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세상에서의 상식만으로도 교회가 어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손님을 대하는 예절, 의복 예절, 대화하는 예절 등등.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살면서 가진 상식을 교회에서도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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