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나누는 무리 - 예빛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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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3-14 10:41 조회4,305회 댓글0건본문
6월 21일 안식일
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나누는 무리 - 예빛나무
서울영어학원교회 부목사 전승국
톨스토이가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좋은 일이란 무엇일까? 저는 그것을 봉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사회적으로도 봉사를 많이 강조하는 분위기이고, 얼마 전 태안반도의 기름유출사고는 사회적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재난이나 어떤 특별한 시기의 봉사도 중요하지만 상시적으로 교회에서 모든 계층이 다양한 봉사를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청년회 소그룹의 하나로 조직되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반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식일 오후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나누는 일을 해보자는 뜻에서 이 소그룹이 조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들 학업과 직장생활로 피곤해 지쳐 있는데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두려움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셋째 주는 독거노인 의료봉사와 청소봉사를, 넷째 주는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할수록 봉사자들도 늘어나고 봉사도 점점 체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벌써 횟수로 3년째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봉사 외에 틈나는 대로 소년소녀 가장 집 방문, 불우아동 소풍, 독거노인들 나들이, 복지시설에서 음악순서 등 다양한 봉사를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몸이 정말 천근만근일 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가서 타인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나면 오히려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우리가 도움을 주고 사랑을 나누어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봉사를 통하여 더 축복을 받고 신앙적으로 성장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활동하니까 당연히 단합도 잘 되고 봉사를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를 챙겨주다 보니 관심 있는 분들이 모이게 되어 소그룹 모임도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에 필요한 재원도 주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도 충분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 연말 봉사반원들과 헌신회를 하면서 3가지를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봉사는 희생이 아니고 축복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봉사는 나를 살리는 건강의 비결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봉사는 영적인 비만을 해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봉사는 봉사를 통하여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까지 살리는 좋은 도구입니다. 테레사 효과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몇 해 전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매우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의대생들을 봉사 활동에 참여시킨 후 체내 면역기능을 측정했더니 크게 증강됐다는 것입니다. 또 ‘마더 테레사’의 전기를 읽게 한 다음 인체 변화를 조사했더니 그것만으로도 생명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봉사 활동을 하거나 봉사 모습을 보기만 해도 면역 기능이 높아지는 것을 두고 ‘테레사 효과’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신 또 하나의 이유는 나만을 위한 시간이 아닌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주신 것입니다. 죄로 인해 점점 황폐해져 가는 이 사회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황량한 땅에 성도님 여러분 개개인이 봉사라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우지 않으시렵니까?
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나누는 무리 - 예빛나무
서울영어학원교회 부목사 전승국
톨스토이가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좋은 일이란 무엇일까? 저는 그것을 봉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사회적으로도 봉사를 많이 강조하는 분위기이고, 얼마 전 태안반도의 기름유출사고는 사회적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재난이나 어떤 특별한 시기의 봉사도 중요하지만 상시적으로 교회에서 모든 계층이 다양한 봉사를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청년회 소그룹의 하나로 조직되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반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식일 오후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나누는 일을 해보자는 뜻에서 이 소그룹이 조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들 학업과 직장생활로 피곤해 지쳐 있는데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두려움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셋째 주는 독거노인 의료봉사와 청소봉사를, 넷째 주는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할수록 봉사자들도 늘어나고 봉사도 점점 체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벌써 횟수로 3년째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봉사 외에 틈나는 대로 소년소녀 가장 집 방문, 불우아동 소풍, 독거노인들 나들이, 복지시설에서 음악순서 등 다양한 봉사를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몸이 정말 천근만근일 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가서 타인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나면 오히려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우리가 도움을 주고 사랑을 나누어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봉사를 통하여 더 축복을 받고 신앙적으로 성장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활동하니까 당연히 단합도 잘 되고 봉사를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를 챙겨주다 보니 관심 있는 분들이 모이게 되어 소그룹 모임도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에 필요한 재원도 주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도 충분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 연말 봉사반원들과 헌신회를 하면서 3가지를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봉사는 희생이 아니고 축복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봉사는 나를 살리는 건강의 비결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봉사는 영적인 비만을 해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봉사는 봉사를 통하여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까지 살리는 좋은 도구입니다. 테레사 효과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몇 해 전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매우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의대생들을 봉사 활동에 참여시킨 후 체내 면역기능을 측정했더니 크게 증강됐다는 것입니다. 또 ‘마더 테레사’의 전기를 읽게 한 다음 인체 변화를 조사했더니 그것만으로도 생명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봉사 활동을 하거나 봉사 모습을 보기만 해도 면역 기능이 높아지는 것을 두고 ‘테레사 효과’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신 또 하나의 이유는 나만을 위한 시간이 아닌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주신 것입니다. 죄로 인해 점점 황폐해져 가는 이 사회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황량한 땅에 성도님 여러분 개개인이 봉사라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우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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