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안식일

하나님의 계획표

대구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상진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가 되는 기도를 드리는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으로 시도를 해 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양떼를 치는 광야로 불러내어 양들을 치는 목자의 훈련을 시킴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위한 인생의 계획표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혼란한 세상을 초월하여 좌정해 계신다. 모든 것이 그 분의 신령한 안계에 펼쳐져 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영원이라는 위대하고 장구한 관점에서 당신의 섭리로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명령하신다.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치료봉사, 418)
“우리를 위해서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들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자주 우리들이 세운 계획들을 실패하게 하신다... 이 세상에서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실망시켰던 신비들이 내세에서는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때 우리들에게는 기도도 응답되지 않고 희망도 없게 보였던 것들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473-474)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의 품성이 변화되는 은혜의 왕국이 우리의 마음속에 건설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일이 이루어진 다음에 영광의 왕국 즉 우리에게 필요 되는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