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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과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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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09:43 조회3,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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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과제-3

광주서광교회 담임목사 서한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 1:29)
신종플루(돼지플루)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면 갈수록 더 많은 변종 플루들이 나타날 것을 우리는 영의 눈으로 깊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오면 질병이 창궐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암환자가 급증하고 각종 질병이 급증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별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중금속 오염과 환경호르몬으로 말미암아 모든 물고기며 고기들에게서 질병이 급증하는 이 시대에 선지자를 통해 말세에 채식으로의 전환을 권면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므로 병들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만일 육식을 끊어버려, 미각이 그 방면으로 길들여지지 않고, 과실과 곡식들에 대한 기호가 조장된다면, 멀지 않아 하나님께서 태초에 그렇게 되도록 계획하셨던 그대로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음식, 82)
“그대의 아이들을 육식으로 살아가도록 교육시키는 것은 그들에게 해로울 것이다. 비정상적인 식욕이 제2의 천성이 된 후에 입맛을 고치고 개혁하는 것보다 비정상적인 식욕을 조성하기가 훨씬 더 쉽다.”(음식, 232)
육식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힘을 얻고 채식하는 사람들은 소외당하는 재림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재림교회의 가르침은 에덴의 가르침입니다. 에덴으로 회귀하는 것은 재림교회 성도들의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건강 기별 때문에 재림교회에 온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먹는 문화를 보고 실망을 경험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창세기 1장 21, 22절에 모든 생물들을 만드시고 복을 주어 가라사대... 이 단어가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창1:28절에 복을 주어 가라사대... 복을 주었다는 것은 먹는 개념보다는 보고 관계를 맺고 보면서 즐기라는 것이지 먹으라는 개념은 아닌 것입니다. 질병이 모든 생물계에 만연되 있는 지금은 더욱 에덴의 음식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살생을 거부하는 재림신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의 입맛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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