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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only me) 사람이 나쁜(bad)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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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09:21 조회3,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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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only me) 사람이 나쁜(bad) 사람이다

천안동부교회 담임목사 이대준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6-18)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일까요? 아마 대부분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이 주로 대답에 등장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배움도 많고 신앙생활도 오래 하셨는데도 늘 교우들과 부딪치며 힘들어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그 원인이 늘 ‘나 뿐’인 분이셨습니다.
‘아 나 뿐 사람이 나쁜 사람이구나.’
또 다른 한 분은 배움도 많고 똑똑하고 자랑할 것도 많고 할 말도 많은 분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늘 다른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셨을 뿐 아니라 높은 데 마음을 두지 않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않으며 성도들을 섬기던 분이셨습니다. 늘 다른 성도들과 협력하여 결과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밖에서의 인간관계 뿐 아니라 교회생활을 통해 모든 사람과 평화하며 ‘그리스도 뿐’을 실천하신 그 분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은 작은 천국생활이었습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빌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는 말씀의 권면을 따른다면 ‘나 뿐’ 사람이 없는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나 대신 우리가 먼저인 교회, 나 대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인 교회,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성도들로 가득한 교회는 분명 하늘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교회일 것입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나 뿐’인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뿐’인 성도가 되도록 새로운 결심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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