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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해 드러내야 할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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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9-24 11:16 조회3,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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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안식일

나를 통해 드러내야 할 기별

전원교회 담임목사 김양택

다함께 손을 들어서 자세히 보십시오. 여러분의 두 손을 돌리면서 손톱, 손가락, 마디마디, 손바닥 등 자세히 보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의 입으로 먹은 음식의 결정체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대신 먹어 줄 수 없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입으로 먹은 음식은 이렇게 몸이라는 모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입맛에 따라 자기 몸에 해로운 것들로 음식을 삼아 질병을 얻게 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인을 잘못 만난 이유로 평생 질병과 저주의 몸으로 살아가기도 하고 주인을 잘 만나 건강하고 축복된 삶을 살기도 합니다. 몸 뿐 아니라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결과에 어느 누구에게 원망 할 수 없고 핑계 할 수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마지막 시대에 하늘의 백성들을 부르시기 위해 특별한 기별과 사명감을 재림교회에 주셨습니다.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하늘의 삶의 비결을 기별을 통해 주셨습니다. 음식을 내 입으로 먹듯이 보석 같은 기별도 사명도 내가 취하고 내 삶에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의 어둠과 혼란의 도가 더할수록 우리가 기별대로만 생활한다면 그 빛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이제 핑계를 거부합시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다. 나에게 달려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나타낸다.’라고 합시다. 하나님께 지혜와 능력을 간구합시다. 우리의 사명감을 새롭게 합시다. 나를 통해 전달되어져야 할 이 시대에 필요한 기별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합시다. 말로만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선한 행동으로 기별과 예수님의 인격을 드러내기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합시다. 확실한 것은 우리에게 향한 약속된 성령님의 능력과 도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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