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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 악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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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6-24 15:31 조회5,8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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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안식일

교회음악 - 악보 읽기

새문교회 담임목사 김동명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5)
예배갱신에 있어서 우리가 드리는 찬양예배도 최선의 것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려면 글자를 알아야하는 것처럼 악보를 읽기 위하여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선지에 그려지는 부호들은 한글 자음과 모음의 숫자보다 많지 않습니다만 음악의 온갖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오선지, 조표, 박자, 음표, 쉼표, 셈여림표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부호들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음악이론을 적용해야합니다.
찬미는 대개 4성부가 표현되어 있는데, 악보를 통해 조성과 빠르기와 멜로디와 화음, 그리고 곡의 특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을 위해 반복되는 멜로디나 가사에 셈여림이나 빠르기에 변화를 주고, 곡의 중심 되는 부분을 강조하는 등의 곡 해석을 합니다. 시를 감정을 넣어 읽는 것처럼 악보도 그렇게 읽어야 하는데,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고 이 다양성이 매 찬양마다 감동을 주게 합니다.
때때로 상황에 따라 4성부 악보대신 2성부만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편곡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음악이론을 조금 이해하여 올바른 화음으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복음성가 중에서는 멜로디만 그려진 악보에 화음부호(기타 코드)가 첨가되기도 하는데, 간혹 코드 옆에 붙는 음이름은 베이스음이므로 피아노나 기타 연주자는 반드시 그 음을 베이스로 사용하여 연주해야 합니다.
자세하게 악보를 보고 알맞게 표현해내는 습관은 더욱 감동적으로 우리의 찬양이 드려지도록 준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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