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응답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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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3-14 10:36 조회3,868회 댓글0건본문
4월 19일 안식일
기도 응답의 방법
대구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상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최선의 방법대로 응답해 주심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때때로 구한대로 응답을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지체하시거나 잊어버리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품성을 정금처럼 변화시키기 위해서 인생의 시련과 고통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심으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실례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고통스러운 죽음의 잔을 마시지 않도록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잔을 마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심으로 기도 응답을 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 번 반복하신 기도에 어떤 응답이 올 것인지를 보려고 기다렸다. 천사들은 거룩하신 고통자에게 구원을 가져다 드리기를 열망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않아야만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피할 수 있는 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두려운 위기, 만물이 위기에 처하였으며 신비스러운 잔이 고통하시는 자의 손에서 떨고 있던 그 때에, 하늘이 열리며 그 위급한 시간에 폭풍이 휘몰아치는 어두움 가운데 빛이 비추었는데, 사단이 떨어진 그 지위를 차지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서 있는 힘있는 천사가 그리스도 곁에 내려왔다. 천사는 그리스도의 손에서 잔을 취하려고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사랑의 보증으로 그리스도께서 이 잔을 마시도록 격려하려고 온 것이었다. 그는 신성과 인성을 겸하여 가지신 탄원자에게 힘을 주려고 왔다... 그리스도의 고민은 그치지 않았으나 억압과 좌절은 그분을 떠났다. 폭풍은 결코 경감되지 않았지만 폭풍의 표적인 그분이 폭풍의 분노를 대면할 강한 힘을 얻은 것이었다.” (소망, 693-694)
저희 아들이 비무장 전투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기도드려 왔습니다. 그러나 대체복무 제도가 지체되는 결과로 마산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같은 방에 있는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어 그 어머니도 교회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도관들도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을 저희 아들에게 부탁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시면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어떠한 교회인지 알 수 있는 책자를 달라고 하여 저희 교회 서적을 전달해 주었고 하나님의 목적과 기도응답이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어떠한 근심과 시험이 닥칠지라도 그대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라. 그리하면 그대의 마음은 힘을 얻어 참고 견디게 될 것이다. 그대의 딱하고 곤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길이 그대를 위해서 열리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72)
기도 응답의 방법
대구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상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최선의 방법대로 응답해 주심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때때로 구한대로 응답을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지체하시거나 잊어버리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품성을 정금처럼 변화시키기 위해서 인생의 시련과 고통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심으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실례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고통스러운 죽음의 잔을 마시지 않도록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잔을 마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심으로 기도 응답을 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 번 반복하신 기도에 어떤 응답이 올 것인지를 보려고 기다렸다. 천사들은 거룩하신 고통자에게 구원을 가져다 드리기를 열망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않아야만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피할 수 있는 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두려운 위기, 만물이 위기에 처하였으며 신비스러운 잔이 고통하시는 자의 손에서 떨고 있던 그 때에, 하늘이 열리며 그 위급한 시간에 폭풍이 휘몰아치는 어두움 가운데 빛이 비추었는데, 사단이 떨어진 그 지위를 차지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서 있는 힘있는 천사가 그리스도 곁에 내려왔다. 천사는 그리스도의 손에서 잔을 취하려고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사랑의 보증으로 그리스도께서 이 잔을 마시도록 격려하려고 온 것이었다. 그는 신성과 인성을 겸하여 가지신 탄원자에게 힘을 주려고 왔다... 그리스도의 고민은 그치지 않았으나 억압과 좌절은 그분을 떠났다. 폭풍은 결코 경감되지 않았지만 폭풍의 표적인 그분이 폭풍의 분노를 대면할 강한 힘을 얻은 것이었다.” (소망, 693-694)
저희 아들이 비무장 전투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기도드려 왔습니다. 그러나 대체복무 제도가 지체되는 결과로 마산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같은 방에 있는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어 그 어머니도 교회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도관들도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을 저희 아들에게 부탁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시면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어떠한 교회인지 알 수 있는 책자를 달라고 하여 저희 교회 서적을 전달해 주었고 하나님의 목적과 기도응답이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어떠한 근심과 시험이 닥칠지라도 그대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라. 그리하면 그대의 마음은 힘을 얻어 참고 견디게 될 것이다. 그대의 딱하고 곤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길이 그대를 위해서 열리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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