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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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6-24 15:31 조회3,627회 댓글0건본문
8월 23일 안식일
양육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영산교회 담임목사 김가일
요즘 농촌은 옛날 농사법을 다시 선호하여 유기농이라는 농사법으로 농사하여 생산한 것을 “유기농 제품”이라고 비싸게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금비를 주고 속성 재배로 다수확을 하면 땅이 산성화되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주님의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속성 재배 식으로 수침자수 올리기에 급급하여 양육을 등한히 하면 뒷문을 열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교회 밭을 좋게 가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요즘 말로 소그룹, 구역반 등으로 구도자를 관리, 양육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0여 년 전에 광주에서 연합 전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남선교회가 담당한 구역에 전도회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전도회 결심서를 내신 분 가운데 담당구역에서 며칠을 참석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하였는데 아이 셋을 데리고 힘들어하는 부인이였습니다.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인데 아이들 때문에 잠깐 쉬고 있었습니다. 몇 번의 만남과 성경 공부를 하는데 너무 힘들어하기에 이순자집사님께 일주일에 한 번씩 챙겨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건강식도 가져다주고 아이 양육에 대한 자녀 지도법도 이야기해주고 계속적으로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사이동으로 저는 떠나게 되었는데, 이사하기 전날에도 성경을 가르치며 훌륭한 목사님이 오시니 계속 성경 공부를 하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이 집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최 약사가 침례를 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였습니다. 그 후에 교회를 위해 여러 일을 하고 집사가 되어 온 가족을 인도하는 기쁨 속에 봉사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망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도 잘 관리하고 영육하다 보면 교회의 큰 일꾼으로 키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침례가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계속적인 관심과 양육입니다. 아이가 태어 나면 자립할 때까지 부모님이 세심한 보살핌으로 그 아이를 사회의 큰 일꾼으로 만드는 것 같이, 침례 후에 대부, 대모를 정하여 기도해주고 지도해주고 교육을 하여 그 초신자가 그리스도의 완전한데로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제 누구를 인도하고 양육할지를 생각하고 기도함으로, 금년에 좋은 결실을 얻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양육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영산교회 담임목사 김가일
요즘 농촌은 옛날 농사법을 다시 선호하여 유기농이라는 농사법으로 농사하여 생산한 것을 “유기농 제품”이라고 비싸게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금비를 주고 속성 재배로 다수확을 하면 땅이 산성화되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주님의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속성 재배 식으로 수침자수 올리기에 급급하여 양육을 등한히 하면 뒷문을 열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교회 밭을 좋게 가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요즘 말로 소그룹, 구역반 등으로 구도자를 관리, 양육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0여 년 전에 광주에서 연합 전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남선교회가 담당한 구역에 전도회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전도회 결심서를 내신 분 가운데 담당구역에서 며칠을 참석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하였는데 아이 셋을 데리고 힘들어하는 부인이였습니다.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인데 아이들 때문에 잠깐 쉬고 있었습니다. 몇 번의 만남과 성경 공부를 하는데 너무 힘들어하기에 이순자집사님께 일주일에 한 번씩 챙겨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건강식도 가져다주고 아이 양육에 대한 자녀 지도법도 이야기해주고 계속적으로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사이동으로 저는 떠나게 되었는데, 이사하기 전날에도 성경을 가르치며 훌륭한 목사님이 오시니 계속 성경 공부를 하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이 집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최 약사가 침례를 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였습니다. 그 후에 교회를 위해 여러 일을 하고 집사가 되어 온 가족을 인도하는 기쁨 속에 봉사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망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도 잘 관리하고 영육하다 보면 교회의 큰 일꾼으로 키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침례가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계속적인 관심과 양육입니다. 아이가 태어 나면 자립할 때까지 부모님이 세심한 보살핌으로 그 아이를 사회의 큰 일꾼으로 만드는 것 같이, 침례 후에 대부, 대모를 정하여 기도해주고 지도해주고 교육을 하여 그 초신자가 그리스도의 완전한데로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제 누구를 인도하고 양육할지를 생각하고 기도함으로, 금년에 좋은 결실을 얻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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