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가 되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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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2:43 조회3,867회 댓글0건본문
1월 31일 안식일
내가 아버지가 되어 줄께!
중화동교회 담임목사 류태희
본문성구: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 68:5)
미국 맨해튼 바워리 거리의 17세 소년 부카난이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과 119 구조대원들, 근처 주민들이 이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노름과 투기로 집안 재산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알콜 중독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집안일에 무관심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아보려고 했으나 계속되는 남편의 술주정과 구타, 외도 등으로 나날이 한숨 속에 살다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그 소년은 부모 없이 친척집, 고아원을 전전하다가 좋지 못한 친구들의 영향으로 방탕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직업도 없이 방황하는 건달의 생활을 하다가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부모도 없이, 친구도 없이, 직업도 없이 살아가야 할 그 소년, 앞날에 대한 희망과 꿈이 사라져 버린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자살하기 위해 높은 건물의 빌딩으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자살하려는 그 소년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경찰관, 소방관, 사업가 등이 그 소년의 자살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 소년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한 사람이 그 소년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소년에게 한마디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그 사람의 설득에 점차 동화되어 말했습니다. “정말로 나에게 그렇게 해 주실 거예요?” 그 사람은 큰 소리로 모든 사람 앞에서 약속을 지키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소년은 자살을 하지 않고 내려와 그 사람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그 소년에게 말한 한마디 말은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 우리 믿는 성도들의 하나님은 각 사람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분은 영원히 살아계시며 우리를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는 참 아버지이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1:12-13)
내가 아버지가 되어 줄께!
중화동교회 담임목사 류태희
본문성구: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 68:5)
미국 맨해튼 바워리 거리의 17세 소년 부카난이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과 119 구조대원들, 근처 주민들이 이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노름과 투기로 집안 재산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알콜 중독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집안일에 무관심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아보려고 했으나 계속되는 남편의 술주정과 구타, 외도 등으로 나날이 한숨 속에 살다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그 소년은 부모 없이 친척집, 고아원을 전전하다가 좋지 못한 친구들의 영향으로 방탕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직업도 없이 방황하는 건달의 생활을 하다가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부모도 없이, 친구도 없이, 직업도 없이 살아가야 할 그 소년, 앞날에 대한 희망과 꿈이 사라져 버린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자살하기 위해 높은 건물의 빌딩으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자살하려는 그 소년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경찰관, 소방관, 사업가 등이 그 소년의 자살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 소년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한 사람이 그 소년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소년에게 한마디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그 사람의 설득에 점차 동화되어 말했습니다. “정말로 나에게 그렇게 해 주실 거예요?” 그 사람은 큰 소리로 모든 사람 앞에서 약속을 지키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소년은 자살을 하지 않고 내려와 그 사람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그 소년에게 말한 한마디 말은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 우리 믿는 성도들의 하나님은 각 사람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분은 영원히 살아계시며 우리를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는 참 아버지이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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