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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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9-29 15:11 조회3,450회 댓글0건본문
11월 28일 안식일
참된 인생
도봉학원교회 담임목사 강은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5)
제주도 신혼여행 때였습니다. 지금은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가 있지만 그때만 해도 필름을 넣는 카메라를 사용했었습니다. 여행에서 남는 것이 사진이라고,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우리도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분위기에 휩싸여 신혼부부들만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한참을 찍었는데도 필름이 자꾸만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우리는 깜깜한 만장굴 안에서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열어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들어있어야 할 필름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어떻게 찍었던 사진들인데... 그때 느꼈던 실망감, 허전함과 무의미함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없는 인생이 바로 이렇게 허무하고 무가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고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 할지라도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는다면 카메라에 필름이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될 때만이 진정으로 복되고 가치 있는 인생임을 기억합시다.
참된 인생
도봉학원교회 담임목사 강은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5)
제주도 신혼여행 때였습니다. 지금은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가 있지만 그때만 해도 필름을 넣는 카메라를 사용했었습니다. 여행에서 남는 것이 사진이라고,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우리도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분위기에 휩싸여 신혼부부들만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한참을 찍었는데도 필름이 자꾸만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우리는 깜깜한 만장굴 안에서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열어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들어있어야 할 필름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어떻게 찍었던 사진들인데... 그때 느꼈던 실망감, 허전함과 무의미함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없는 인생이 바로 이렇게 허무하고 무가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고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 할지라도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는다면 카메라에 필름이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될 때만이 진정으로 복되고 가치 있는 인생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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