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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과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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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09:42 조회3,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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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과제-2

광주서광교회 담임목사 서한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위의 성경절은 몸으로 영광을 돌리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에 합당하게 먹고 마시며 살라는 것입니다.
“분별없이 먹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의 감각은 절반쯤 마비된 것같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기능이 둔화되고 졸린다. 식욕에 방종한 결과로 고통당하는 이러한 창백한 얼굴의 목사들은 건강 개혁의 추천서가 되지 못한다. 과로로 고통스러울 때는, 때때로 식사를 하지 말고, 체력을 회복시킬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리 교역자들은 설교보다 모본으로 더욱 건강 개혁을 진전시킬 수 있다. 선의의 친구들이 저희를 위하여 정성껏 식사를 준비를 한다면, 그들은 원칙을 무시하고 싶은 시험을 강하게 받는다. 그러나 진미의 음식과 기름진 양념과, 차와 커피를 거절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실천적인 건강 개혁자들임을 자증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생명의 법칙을 범한 결과로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강 개혁 사업에 욕을 돌린다.”(음식, 141)
요즘 교회 안에 카페인 음료를 자연스럽게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뇌를 혼란케 하는 카페인 음료를 먹는 것은 선지자의 기별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몸 성전의 구별개념에 있어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늘에 들어가기를 고대하는 성도들의 입은 단순한 물과 식물, 즉, 에덴동산에서 주어진 음식으로 길들여져야 하늘에 합당한 삶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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