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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말씀의 치료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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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9-29 15:09 조회3,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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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안식일

꼭 필요한 말씀의 치료와 기쁨

동두천국제교회 담임목사 김영문

안교 활동반 운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간증의 시간 - 지난 주 반원 개인의 받은 은혜, 감동, 기도의 응답, 실천한 말씀의 경험 등을 나눕니다. “각자는 자신의 경험을 소박한 말로 말하도록 하라. 이런 말은 교회에 들여올 수 있는 모든 악기들보다도 더 큰 위로와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것이다. - 7T 195”
2. 안부 묻기 - 반원들끼리 받은바 은혜를 나누고 난 후, 지난 한 주 동안 혹시 같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결석한 교우들이나 구도자들의 상황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방문 계획 등을(안식일 오후나 주중의 실제적인 방문, 전화, 카드 쓰기 등) 세웁니다.
3. 중보기도하기 - 받은바 은혜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올리도록 합니다. 이 기도가 참으로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줄 것입니다. 또한 반원들이 내어 놓은 기도 제목을 놓고 같이 기도합니다. 나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세운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합심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 18:20 참조)
4. 말씀으로 치료하기 - 교사는 이미 모든 반원들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해당 교과에 대한 말씀을 그 쪽으로 맞춰서 준비를 해 오며, 교과 내용을 반원들의 기쁨과 어려움을 예로 들어가면서 토의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1-3번까지의 준비 작업이 있기 때문에 토론식 수업이 훨씬 수월하며 참여도와 교과 예습율이 높아집니다.
5. 오후 방문하기 - 안교 활동반은 오전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전에 세운 계획대로 결석자들이나 구도자들을 방문합니다. 또한 반원들 중의 어느 한 가정에 다과를 준비한 후 구도자들이 잃은 양들을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반원들은 더욱 친밀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상호간의 삶을 고백하고 관심을 갖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료받고, 구도자들과 지역사회를 섬길 때 참된 평안과 기쁨과 전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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