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회를 통한 믿음의 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6 조회3,275회 댓글0건본문
야영회를 통한 믿음의 향상
시흥교회 담임목사 김재경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이맘때쯤 되면 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교회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야영회입니다. 패스파인더 캠포리, 학생 야영회, 청년 야영회, 장막 부흥회 등 재림교회의 역사는 야영회와 역사를 함께 합니다.
시골교회에서 학생 야영회를 준비합니다. 25명의 학생들이 조를 나누고 저마다 준비물을 챙깁니다. 석유 버너와 냄비, 큰 솥, 그리고 이불, 4박 5일 동안 먹을 쌀과 반찬 등 이 모든 것을 준비하며 때로는 티격태격 다툼도 있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 한 공동체임을 느끼며 즐거이 준비합니다. 드디어 야영회 당일 교회차도 없는 학생들은 버스 기사아저씨에게 사정을 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뇌물(?)도 드리고 버스의 반을 그들의 짐으로 가득 채웁니다. 사슴의 동산 입구에서 서지 않는 버스이기에 그 많은 짐들을 들고 2km나 되는 거리를 행군합니다. 한 손에는 솥을 다른 손에는 이불 보따리를 들고 일렬로 서서 가는 학생들을 세상 사람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80년대 우리 재림교회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위험과 세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온갖 유혹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마음만 먹으면 삽시간에 죄악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이런 악의 조류로부터 재림교회 청소년들을 구원과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각 교회는 저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교회의 힘이고 내일의 지도자입니다. 그들은 훈련받아야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고 다시 오실 구주의 기별을 온 세상에 선포해야 합니다. 올 해 야영회도 재림교회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훈련받으며 말씀을 받고 주님을 위하여 살기로 결심하고 세계를 품는 그런 야영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교회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야영회에 참여하여 멋진 경험 속에 믿음의 진보가 있기를 바랍니다.
시흥교회 담임목사 김재경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이맘때쯤 되면 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교회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야영회입니다. 패스파인더 캠포리, 학생 야영회, 청년 야영회, 장막 부흥회 등 재림교회의 역사는 야영회와 역사를 함께 합니다.
시골교회에서 학생 야영회를 준비합니다. 25명의 학생들이 조를 나누고 저마다 준비물을 챙깁니다. 석유 버너와 냄비, 큰 솥, 그리고 이불, 4박 5일 동안 먹을 쌀과 반찬 등 이 모든 것을 준비하며 때로는 티격태격 다툼도 있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 한 공동체임을 느끼며 즐거이 준비합니다. 드디어 야영회 당일 교회차도 없는 학생들은 버스 기사아저씨에게 사정을 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뇌물(?)도 드리고 버스의 반을 그들의 짐으로 가득 채웁니다. 사슴의 동산 입구에서 서지 않는 버스이기에 그 많은 짐들을 들고 2km나 되는 거리를 행군합니다. 한 손에는 솥을 다른 손에는 이불 보따리를 들고 일렬로 서서 가는 학생들을 세상 사람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80년대 우리 재림교회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위험과 세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온갖 유혹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마음만 먹으면 삽시간에 죄악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이런 악의 조류로부터 재림교회 청소년들을 구원과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각 교회는 저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교회의 힘이고 내일의 지도자입니다. 그들은 훈련받아야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고 다시 오실 구주의 기별을 온 세상에 선포해야 합니다. 올 해 야영회도 재림교회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훈련받으며 말씀을 받고 주님을 위하여 살기로 결심하고 세계를 품는 그런 야영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교회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야영회에 참여하여 멋진 경험 속에 믿음의 진보가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