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교회를 섬기는 자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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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3-31 08:37 조회3,871회 댓글0건본문
진정으로 교회를 섬기는 자가 누구일까요?
남원주교회 담임목사 김일환
교회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겨본 적이 있습니까? 교회에서 가장 낮은 자리가 어디입니까?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에 가면 고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섬긴다는 것은 이 꼴 저 꼴 다 본다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이 꼴 저 꼴 다 당하고 있다! 그러면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광만 받고 있고, 칭찬만 받고 있고 모든 교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섬기는 사람이 아니요, 섬김을 받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아직 더 낮은 곳에 가지 않은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근처도 가지 않은 것입니다. 구원이 뭔지, 은혜가 뭔지 도무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진정한 기쁨이 뭔지 모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어느 장로교회의 대형 교회에서 어떤 목사님이 주차안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쓰고서 주차봉을 들고서 마스크를 쓰니까 누가 누군지 모르게 되어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진심으로 섬겨보고 싶어서 매연을 마셔가며 주차안내를 열심히 하시고 계셨습니다. 수만 명이 모이는 교회에서 사실 누가 누구인지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주차가 딱 한자리 비어있어서, 차 한 대를 가도록 허락하고, 그 다음 차량은 안 된다고 했더니, 그 차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더니, “야! 앞차는 되고 뒤차는 왜 안 돼?” 야! 오랜만에 들어보는 신선한 ‘야’라는 반말에 정신이 번쩍 났다고 합니다. 섬김의 자리에 가지 않았다면 누가 담임목사에게 ‘야’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면서, “너 임마! 도대체 누구야!” 그 말을 들으니까 더 고민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네! 담임목사인데요.”라고 말하면 그분은 창피해서 다신 교회에 안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 고민되는 순간에 담임목사님 말씀하시기를 “네, 용역회사에서 나온 주차 요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 말하기를 “임마, 똑바로 해!” 그래서 목사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 그래서 주차위원들에게 들어보니까, 그분들은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를 닦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왜 이 꼴 저 꼴 다보면서 왜 여기저기에서 묵묵히 봉사를 할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것을 알았고, 섬길 때 오는 고난이 진정으로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위대해지기 전에 반드시 고난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 점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막10:38)
주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길, 고난의 십자가를 여러분이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의 칭송을 받으며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 고난을 받는 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주님을 위하여 섬김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남원주교회 담임목사 김일환
교회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겨본 적이 있습니까? 교회에서 가장 낮은 자리가 어디입니까?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에 가면 고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섬긴다는 것은 이 꼴 저 꼴 다 본다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이 꼴 저 꼴 다 당하고 있다! 그러면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광만 받고 있고, 칭찬만 받고 있고 모든 교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섬기는 사람이 아니요, 섬김을 받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아직 더 낮은 곳에 가지 않은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근처도 가지 않은 것입니다. 구원이 뭔지, 은혜가 뭔지 도무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진정한 기쁨이 뭔지 모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어느 장로교회의 대형 교회에서 어떤 목사님이 주차안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쓰고서 주차봉을 들고서 마스크를 쓰니까 누가 누군지 모르게 되어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진심으로 섬겨보고 싶어서 매연을 마셔가며 주차안내를 열심히 하시고 계셨습니다. 수만 명이 모이는 교회에서 사실 누가 누구인지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주차가 딱 한자리 비어있어서, 차 한 대를 가도록 허락하고, 그 다음 차량은 안 된다고 했더니, 그 차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더니, “야! 앞차는 되고 뒤차는 왜 안 돼?” 야! 오랜만에 들어보는 신선한 ‘야’라는 반말에 정신이 번쩍 났다고 합니다. 섬김의 자리에 가지 않았다면 누가 담임목사에게 ‘야’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면서, “너 임마! 도대체 누구야!” 그 말을 들으니까 더 고민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네! 담임목사인데요.”라고 말하면 그분은 창피해서 다신 교회에 안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 고민되는 순간에 담임목사님 말씀하시기를 “네, 용역회사에서 나온 주차 요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 말하기를 “임마, 똑바로 해!” 그래서 목사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 그래서 주차위원들에게 들어보니까, 그분들은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를 닦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왜 이 꼴 저 꼴 다보면서 왜 여기저기에서 묵묵히 봉사를 할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것을 알았고, 섬길 때 오는 고난이 진정으로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위대해지기 전에 반드시 고난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 점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막10:38)
주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길, 고난의 십자가를 여러분이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의 칭송을 받으며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 고난을 받는 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주님을 위하여 섬김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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