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눅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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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10:14 조회4,374회 댓글0건본문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눅 12:48)
부산장림교회 담임목사 정길주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사회 구호단체들이나 교회 그리고 구세군 같은 곳에서는 이웃돕기 모금을 합니다. 우리들 중, 이웃사랑실천운동 함을 들고 거리에 나가 보신 분은 모두가 다 기억할 것입니다. 그분들에게서 웃으며 다가가 천 원, 이천 원, 혹은 오천 원, 만 원씩의 금액을 모금함에 넣게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러나 또한 우리는 압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그들의 손이 내가 들고 있는 모금함으로 다가올 때 얼마나 마음이 기뻐질 수 있는지를...
모금운동이 끝난 뒤 교회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그 모금한 금액을 계산할 때는 얼마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재밌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모금에 동참하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서로 나눕니다. 계산하면서 보게 되는 금액의 가장 많은 액수는 역시나 천 원짜리입니다. 천 원짜리는 오천 원짜리나 만 원짜리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조금만 더 기부하시지, 조금만 더 마음을 쓰시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다가도 이내 이만큼이라도 모금한 것에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그냥 이웃돕기 모금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와 비슷한 상황이 매 안식일마다 각 교회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의아해하실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예배 후 재무집사님과 장로님께서 계산하고 계실 자리에 가서 오늘 우리교회의 헌금의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면 확실해집니다.
아니, 오늘 내가 예배드리러 와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생각해보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안식일학교 헌금이 천 원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 많은 경우를 봅니다. 아직까지도 여전히, 설교예배라고 일컫는 정규 안식일예배때도 1~2천 원의 헌금으로 드릴 헌금을 다 드렸다고 생각하는 교우들이 있음을 봅니다. 심지어는 십일조를 드리는 안식일이나 월정헌금을 드리는 안식일에는 다른 헌금을 전혀 드리지 않는 모습도 가끔씩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헤아려 하나님께로부터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이, 적게 받은 사람은 그 형편에 알맞은 헌금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모금운동을 해도 몇 천 원씩 내는 사람이 많고, 혹은 오천 원, 만 원씩을 모금함에 넣으면서도 “적게 넣어 죄송합니다.” 인사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존전에서 예배드리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예물에 혹 인색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8)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신 8:18)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께 드림으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게 됨을 경험하시는 축복의 안식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장림교회 담임목사 정길주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사회 구호단체들이나 교회 그리고 구세군 같은 곳에서는 이웃돕기 모금을 합니다. 우리들 중, 이웃사랑실천운동 함을 들고 거리에 나가 보신 분은 모두가 다 기억할 것입니다. 그분들에게서 웃으며 다가가 천 원, 이천 원, 혹은 오천 원, 만 원씩의 금액을 모금함에 넣게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러나 또한 우리는 압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그들의 손이 내가 들고 있는 모금함으로 다가올 때 얼마나 마음이 기뻐질 수 있는지를...
모금운동이 끝난 뒤 교회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그 모금한 금액을 계산할 때는 얼마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재밌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모금에 동참하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서로 나눕니다. 계산하면서 보게 되는 금액의 가장 많은 액수는 역시나 천 원짜리입니다. 천 원짜리는 오천 원짜리나 만 원짜리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조금만 더 기부하시지, 조금만 더 마음을 쓰시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다가도 이내 이만큼이라도 모금한 것에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그냥 이웃돕기 모금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와 비슷한 상황이 매 안식일마다 각 교회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의아해하실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예배 후 재무집사님과 장로님께서 계산하고 계실 자리에 가서 오늘 우리교회의 헌금의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면 확실해집니다.
아니, 오늘 내가 예배드리러 와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생각해보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안식일학교 헌금이 천 원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 많은 경우를 봅니다. 아직까지도 여전히, 설교예배라고 일컫는 정규 안식일예배때도 1~2천 원의 헌금으로 드릴 헌금을 다 드렸다고 생각하는 교우들이 있음을 봅니다. 심지어는 십일조를 드리는 안식일이나 월정헌금을 드리는 안식일에는 다른 헌금을 전혀 드리지 않는 모습도 가끔씩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헤아려 하나님께로부터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이, 적게 받은 사람은 그 형편에 알맞은 헌금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모금운동을 해도 몇 천 원씩 내는 사람이 많고, 혹은 오천 원, 만 원씩을 모금함에 넣으면서도 “적게 넣어 죄송합니다.” 인사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존전에서 예배드리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예물에 혹 인색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8)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신 8:18)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께 드림으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게 됨을 경험하시는 축복의 안식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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