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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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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6 조회3,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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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김태원

멕시코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제목의 유명한 조각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조각상을 만들고 있던 작가가 어느 날 오른손을 잃게 되었습니다. 조각가에게 있어 오른손은 그의 모든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이 작품이 완성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조각가는 이런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왼손으로 조각하는 법을 배워 더욱 훌륭하게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이를 보고 놀란 멕시코 사람들은 이 작가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에서 이 조각 작품의 이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보면 손발을 다 잃자 입으로 붓을 물고 멋지게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습니다. 또한 발가락 사이에 붓을 끼워서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두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도 있습니다. 이들은 결국 불굴의 정신으로 인생의 장애를 극복한 멋진 사람들입니다.
여기 오래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라. 만일 그대가 좋은 일을 하면 사람들은 그대에게 숨은 동기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만일 그대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그대는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 하라. 사람들은 약자보다도 강자를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요즘 세상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많은 재난과 사고가 연이어 터집니다. 전도하기가 힘듭니다. 우리교회에 대한 편견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녀와 형제들을 인도하기가 힘듭니다. 저녁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운 이유들이 많습니다. 안식일을 성실하게 지키기가 힘듭니다. 용서하기 힘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구원하고 주께 충성하는 안식일학교 학생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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