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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행복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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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3-18 12:49 조회3,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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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안식일

하나님을 아는 행복을 경험하세요

일산국제교회 담임목사 윤한수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오래 전 달도 없는 어두운 밤에 미국 군함 한 척이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면에서 불빛이 보였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충돌할 수 있는 위험한 코스에 들어왔습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습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리십시오!” 상대가 신호를 보냈습니다.
“나는 스미스 함장이다. 네가 방향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저는 존스 이등병입니다. 그쪽에서 방향을 돌리십시오.” 상대가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등병 주제에 내게 명령을 해?’ 기분이 상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나는 스미스 미 해군 대장이다. 어서 배를 돌려라!”
“저는 존스 이병입니다. 배를 돌리십시오.” 대답은 동일했습니다.
“나는 스미스 해군 대장이라고 말했다! 당장 배를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이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저는 존스 이등병입니다. 그쪽에서 배를 돌리십시오.”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 배는 군함이다. 절대 진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습니다.
“배를 돌리십시오. 여기는 등대입니다.”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인생의 바다의 폭풍우 속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길을 찾아 가고 있습니까? 가정이 깨어지고,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단절된 험난한 세상의 풍파 가운데서 우리의 가정이 가야할 불빛을 비춰주는 등대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매일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하나님을 아는 행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을 올바르게 반영하므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을 감사하고 존경하게 해 주는 부모, 친절과 공의와 인내로써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오래 참으심을 알려 주는 부모, 그리고 부모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쳐줌으로 아이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도록 교훈해 주고 있는 부모들은 행복하다.” (치료봉사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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