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돌봄 사역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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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6-03-20 10:57 조회7회 댓글0건본문
교회 돌봄 사역의 중요성
보성본부교회 담임목사 하현수
“그대에게 가까이 사는 사람들을 방문하고, 동정과 친절로 그들의 마음에 접근하기 위하여 노력하라.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에게 친절한 관심을 보여주라” 구호70.
2023년도 재림신문에서 교회의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바, 취약계층 구제 및 복지증진이 38.2%로 가장 높게 나타난 적이 있었다. 교회 사역 중 보건 구호 활동 즉, 다른 표현으로 돌봄 사역의 중요성은 사실 안식일학교로 잇게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크다. 여기에는 의료복지, 건강복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복지를 통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돌보는 일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역은 도르가 한 부서의 역할을 넘어 지금 교회 전체가 해야 할 사업이다. 행정기관에서 민간에 위탁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도 인지리교회에서 2년 동안 수백만 원의 국가 자금으로 수행한 적이 있었다. 이 일은 음식 명인인 김영숙집사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로, 다양한 돌봄 사역을 통해 직접 선교에 선한 이웃으로서 교회의 영향력을 극대화시켰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시연 및 교육, 나아가 다문화 가정을 교회로 초대해 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지역 내 음식 명인들을 찾아 음식을 맛보고 직접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선교에 접목하였다. 이 일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회에 다니는 자존감이 높아졌고, 안교 어린이반의 활성화로 이어져 삼육학교 진학 등 뚜렷한 선교적 효과를 내었다.
이런 사업들이야말로 교회로서는 흠모할 만한 사업이고 단순 숫자 늘리기가 아닌 돌봄 사역을 통한 선교적 활성화가 지역 취약계층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했기에 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만큼 모범적 사례가 되었다.
지난 2024년 1월, 종교시설을 돌봄시설로 활용할 때 용도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이제 교회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더라도 용도 변경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해마다 10월과 11월 중 시·군에서 공고를 통해 사업 선정자를 공모하므로, 교회마다 적극 참여하여 선교 최일선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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