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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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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6-03-20 10:4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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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의 극복

 보성본부교회 담임목사 하현수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6:7)

2025년 9월 12일, 9.11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24주기 추모회가 열렸다. 세계무역센터가 테러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지켜본 그날의 충격은 지금도 가라앉지 않을 만큼 온 지구촌을 덮은 큰 아픔이었다. 그날, 테러 당시 가장 먼저 달려간 이들은 인근 뉴욕 소방서의 소방대원이었다. 죽을 줄 알면서 화재 현장에 들어간 소방관 중, 아사라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의 사후 남겨진 세 아들 모두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선한 영향력이 끼친 가치 있는 시대적 이야기로 메스컴의 조명을 받았다.

지금 한국 교회의 화두는 고령화에 따른 해법에 골몰한다. 출산율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와 함께, 교회가 이러한 위기의 중심에 서 있는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 목표가 되었다. 연합회도 직제를 개편하면서 시니어 선교부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다음 세대를 잇는다’는 말의 의미는 늙음에서 젊음으로의 나이를 말하는게 아닌 위 소방관의 아들처럼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계승을 말한다. 교회마다 고령화에 대한 염려보다 믿음의 노족들처럼 자녀들에게 믿음을 계승하고 선한 영향력을 배양하는 일이 너무나 절실하다는 것이다. 

삼육학교 졸업 후 교회 정착율이 20~30%라는 사실을 걱정하기에 앞서, 해마다 반복되는 정책 변화보다 장년 중심의 선교 활동을 보다 폭넓게 주니어 선교에 배가 투자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재림교회 최고의 강점은 삼육학교라는 다음 세대의 요람을 통해 바로 이곳에서 신앙으로 양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를 보낸 학부모를 넘어 교회마다 황금어장인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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