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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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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30 15:21 조회3,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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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원로목사 김경호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신16: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 모든 남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명절을 지키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신16:16)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무교절)과 매해 첫 보리를 수확할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칠칠절(오순절)과 조상들이 광야에서 고생하던 일을 되새기며 모든 곡식을 거두어들인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장막절(초막절)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절기 때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고 바쳤습니다. 입으로 말로만 감사하지 않고 삶과 행동으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유월절에는 흠 없는 것 중에서 일 년된 수양을 제물로 드렸고 칠칠절에는 햇 밀가루에 누룩을 넣고 구운 빵을 드리면서 감사했으며 장막절에는 잔치를 베풀어 이웃과 음식을 나누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감사제물을 드릴 때에는 진실된 마음으로 드릴 뿐만 아니라 받은 은혜에 따라 할 수 있는 힘의 분량대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반드시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특색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안교 반생 여러분! 우리와 우리의 가정들도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듯이 감사하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생일을 당할 때에도 입으로 말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것을 세어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를 표현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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