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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때문에 일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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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30 10:18 조회3,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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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때문에 일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

호평교회 담임목사 권익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파가니니가 프랑스에서 첫 번째 연주를 하러 갔습니다. 청중들 가운데는 프랑스 귀족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들 특유의 도도하고 교만한 모습으로 타인을 쉽게 인정해주지 않으려는 그런 여건 속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주 중에 그만 줄이 하나 끊어지고 말았답니다. 그 도도한 청중들이 웅성웅성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했겠죠? 그런데 파가니니는 그런 여건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세 줄로 계속 연주를 했답니다. 어느덧 싸늘했던 분위기가 반전되는가 싶더니 그만 줄이 하나 더 끊어진 것입니다. 파가니니는 개의치 않고 조를 바꿔가면서 두 줄을 가지고 계속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을까요? 한 줄이 또 끊어졌대요. 이제는 한 줄만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줄로 연주를 마쳤습니다. 청중들의 반응이 어땠을까요? 정말 호의적이지 않던 귀족들까지 다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성으로 답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네 줄만 가지고 연주할 때가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줄이 끊어질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니요. 오히려 끊어진 줄을 주고 시작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누구와 비교해보면 왜 그렇게 나의 조건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그들도 아니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줄이 모자랄지라도 계속 연주한 파가니니처럼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의 줄이 끊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학력의 줄이 모자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경제의 줄이 끊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자라는 줄로 연주하는 우리를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격려의 박수를 보내실 거예요. 심지어 줄이 하나만 남았어도 여전히 연주해 보세요. 더 큰 박수와 격려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충성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재림성도입니다. 잘하기 보다는 우선 충성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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