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EGE! 주께서 요구하시는 증거

창원새하늘교회 담임목사 김태수

하나님의 사업에 부름받은 이들은 분명한 기별을 갖고 있습니다. 증거해야 할 기별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행 5:42) 않았습니다.
사도행전을 통해서 우리가 얻는 기별은 명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기별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행 4:12)기 때문이고, 또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 2:21)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예수를 전해야 할까요? 사도 요한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고 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요일 1:3)한다고 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자신의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예수를 전한 것처럼 우리도 자신이 알고, 보고, 듣고, 느낀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우리가 아는 바와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전하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한 계단 한 계단씩 예수를 따른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 길에 관하여 말할 수 있는 어떤 요점을 갖게 할 것이다. … 이것이 우리 주께서 요구하시는 증거인데, 이런 증거의 부족으로 세상은 멸망해 가고 있다.”(소망, 339-340)  
요약하면,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께서 요구하시는 증거입니다. 이런 증거의 부족으로 세상은 멸망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매우 신명나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제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십시오. 다른 사람들도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통해 행복을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