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오직 예수님만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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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12-13 13:59 조회3,460회 댓글0건본문
2012년은 오직 예수님만을 생각하자!
제주중앙교회 담임목사 장원관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새해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래서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오와 다짐을 하곤 합니다. 2012년 성도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수많은 계획과 각오가 있겠지만 먼저 예수님을 생각하며 사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구별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필리핀 AUP에서 신학을 공부할 때였습니다. 입학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하여 첫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달 정도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이 어느 날 10문제의 퀴즈를 냈습니다. 그런데 1문제도 답을 쓰지 못한 것입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 백지의 답안지를 제출하고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으로 가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유학 오기 전에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충격을 받은 그 후로 다짐했습니다. 이제부터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오직 영어로만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6개월쯤 지났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요? 우연히 한국 사람을 만났는데 자신도 모르게 한국말이 아니고 영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꿈을 꾸는데도 한국말로 꿈꾸는 것이 아니고 영어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 일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신기한 변화가 일어났나요? 오직 영어만을 생각하고 산 결과입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성경지식도 있고 안식일을 잘 지키고 헌금도 잘 내는 꽤 괜찮은 성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나의 인생에 예수님이 없는 답안지를 제출하게 될 것입니다.
2012년에는 오직 예수님을 생각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심심할 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깊이 그리고 넓게 생각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이 구별된 백성들로 손색이 없는 한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제주중앙교회 담임목사 장원관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새해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래서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오와 다짐을 하곤 합니다. 2012년 성도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수많은 계획과 각오가 있겠지만 먼저 예수님을 생각하며 사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구별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필리핀 AUP에서 신학을 공부할 때였습니다. 입학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하여 첫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달 정도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이 어느 날 10문제의 퀴즈를 냈습니다. 그런데 1문제도 답을 쓰지 못한 것입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 백지의 답안지를 제출하고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으로 가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유학 오기 전에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충격을 받은 그 후로 다짐했습니다. 이제부터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오직 영어로만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6개월쯤 지났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요? 우연히 한국 사람을 만났는데 자신도 모르게 한국말이 아니고 영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꿈을 꾸는데도 한국말로 꿈꾸는 것이 아니고 영어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 일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신기한 변화가 일어났나요? 오직 영어만을 생각하고 산 결과입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성경지식도 있고 안식일을 잘 지키고 헌금도 잘 내는 꽤 괜찮은 성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나의 인생에 예수님이 없는 답안지를 제출하게 될 것입니다.
2012년에는 오직 예수님을 생각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심심할 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깊이 그리고 넓게 생각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이 구별된 백성들로 손색이 없는 한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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