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해야 할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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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4-01 10:31 조회3,350회 댓글0건본문
가장 먼저 해야 할 헌신
하늘갈래교회 담임목사 김성진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일에 더 많은 헌신을 하지 못한 부담이 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과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교회에서 행해지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그 일을 돕지 못한 것에 대한 부담입니다. 성도님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목사님, 틈틈이 교회에 와서 청소도 하고 마당도 쓸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 방문 갈 때 같이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네요. 정말 죄송해요.”, “목사님, 이번 전도회에 더 많이 헌신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교회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고 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헌신은 바로 나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헌신입니다.
우리는 외적인 헌신을 하기에 앞서 내적인 헌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날마다 구별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내적인 헌신이 있어야 비로소 외적인 헌신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적 헌신을 간과한 채 눈에 보이는 외적인 헌신에만 몰두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첫째, 헌신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욱 교만해집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헌신을 한 사람일수록 교회에서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보다 헌신을 적게 한 사람을 비난하게 됩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신이므로 그보다 적게 헌신한 사람들을 비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방법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내적 헌신 없이 외적인 헌신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과 말씀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내적 헌신의 시간을 꼭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내적인 성장을 위한 헌신이 선행될 때, 우리가 드리는 모든 외적 헌신은 비로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될 것입니다.
하늘갈래교회 담임목사 김성진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일에 더 많은 헌신을 하지 못한 부담이 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과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교회에서 행해지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그 일을 돕지 못한 것에 대한 부담입니다. 성도님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목사님, 틈틈이 교회에 와서 청소도 하고 마당도 쓸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 방문 갈 때 같이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네요. 정말 죄송해요.”, “목사님, 이번 전도회에 더 많이 헌신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교회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고 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헌신은 바로 나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헌신입니다.
우리는 외적인 헌신을 하기에 앞서 내적인 헌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날마다 구별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내적인 헌신이 있어야 비로소 외적인 헌신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적 헌신을 간과한 채 눈에 보이는 외적인 헌신에만 몰두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첫째, 헌신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욱 교만해집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헌신을 한 사람일수록 교회에서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보다 헌신을 적게 한 사람을 비난하게 됩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신이므로 그보다 적게 헌신한 사람들을 비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방법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내적 헌신 없이 외적인 헌신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과 말씀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내적 헌신의 시간을 꼭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내적인 성장을 위한 헌신이 선행될 때, 우리가 드리는 모든 외적 헌신은 비로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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