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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기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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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30 15:22 조회3,4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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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기뻐하다

청평교회 담임목사 박선경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2:10).
‘기쁜 안식일,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안식일학교 시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말대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얼굴을 찾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오는 이 자리가 왜 기쁘지 않을까요?
“그들은 외적 표적으로서 그들 앞에 별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그들을 소망으로 고무시키는 성령의 내적 증거도 가졌다. 그 여행은 비록 길었지만 그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들이 이스라엘 나라에 도착하여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메시야의 탄생이 각 사람의 기쁨에 찬 대화의 주제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열띤 발걸음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그들의 질문들은 헛일이었다.” (소망,60~61)
이 여행의 최고조는 예수님이 계신 곳에 다다랐을 때였습니다. 여행 길 내내 기다렸던 일, 말씀과 예언으로 확신하고 왔던 일, 별이 인도했던 일, 그 일이 그들 앞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그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기대는 그들을 크게 기쁘게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 기쁨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동방박사들은 이스라엘 나라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의 탄생이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예수님을 기다리노라고 이야기하던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최대 목표는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에 기대를 갖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의 바람으로 시작되고, 그러한 바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끝납니다.
다가오는 엿새 동안은 안식일을 기다리며 즐거운 세상길을 걸어봅시다. 최고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고블린님의 댓글

고블린 작성일

매우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료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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