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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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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30 15:19 조회3,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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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교인

입장교회 담임목사 박찬일

저는 탁구를 좋아하지만 잘 하질 못합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연습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마침내 탁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말았습니다. 축구, 배구, 야구, 핸드볼,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그 밖의 스포츠 경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못해 그런가 보다 하고 체념하였습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운동이란 전문가에게 레슨을 받아 기본기를 익혀야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기본 기술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도,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에게도 기본기를 익혀두는 일은 미래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둘째, 열심히 연습하는 것입니다. 셋째, 인내하며 원숙한 경지에 이를 때까지 반복하는 것입니다. 넷째,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다섯 째, 생각을 삶의 전체로 적용하며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적인 신앙생활도 분명히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요? 기본기가 잘 돼 있는 교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첫째, 하나님을 정확히 아는 지식을 얻기 위해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길 것입니다. 셋째, 한두 번 혹은 하루 이틀 성경말씀을 읽었다고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넷째, 이와 같은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 출석하는 일을 삶의 첫 부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어떻습니까? 기본에 충실한 교인의 모습이 그려집니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삼상 16:7)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신”(눅 16:10)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은 모두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겉으로만 “~인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중심에 “바로 그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기본기는 작은 일처럼 여겨지지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큰일을 맡기 위해서도 기본기에 충실하도록 생각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2011년은 재림성도들에게 기본기가 충실해져 가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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