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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충성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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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9-18 13:45 조회4,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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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충성된 종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 최민호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15:21; 고전 4:2, 참조).
한 해 동안 착하고 충성된 종이셨습니까? 착하다는 것은 성품입니다. 착한 성품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것과 관련됩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이익으로 칭찬하신 것이 아니라, 태도를 칭찬하셨습니다. 충성할 때 중요한 것은 맡겨 주신 분을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충성은 마음에서 나오며, 사랑에서 나옵니다. 사랑하는 분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마음에서 충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상적 삶의 패턴을 충성이라는 기적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부지런해지기 시작했다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이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부지런해진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인이 맡긴 것을 받은 종들의 특징은 사랑이 뿌리가 된 부지런함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마 25:16, 17).
이 말씀 가운데 “바로 가서”라는 단어를 주목해 봅니다. 미루었거나, 게으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시도하지 않은 채 인생이 끝날까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할 염려도 없는 것입니다. 주인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어떤 결과가 없는 것을 책망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보다 우리의 성실에 관심이 더 크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충성된 제자들을 남기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됨을 칭찬하신 예수님, 지극히 작은 자를 돌본 사람을 칭찬하신 예수님은 충성된 분이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한 해의 마지막까지 충성하는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6).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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