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을 지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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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6-17 17:00 조회3,511회 댓글0건본문
사랑의 집을 지어줍시다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신원식
어느 날, 동남아에서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있던 착한 어느 한 소녀가 충청도의 작은 마을로 시집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한국으로 시집 왔지만 모든 것이 엉망이었습니다. 남편은 나이 많고 직업도 변변치 못했으며 그나마 산 아래 있는 집마저 흙으로 지은 낡고 오래 된 집이어서 쥐나 뱀이 들락거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열심히 남편을 위하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외동딸을 낳아 잘 키웠습니다. 그리고 이 딸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하여 모범적인 아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다문화가족들은 이 집에서 더 이상 살 수가 없었습니다. 겨울이면 춥고 힘들어서 아프기 일쑤이고 병원에도 자주 입원하여 치료받아야 하였습니다. 여름이면 온갖 짐승들이 집 안으로 들락거렸습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재림교회를 알게 되었고 교회가 아드라 코리아와 연결하여 무료로 집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예쁜 23평짜리 목조로 지은 집을 준공하던 날, 학교 교장선생님과 지역주민들, 군 관계자들, 그리고 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모여 큰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동남아에서 시집 온 이 다문화가정은 지금도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가정의 미담은 아드라 코리아 무료 집짓기 제 5호 집의 이야기입니다.
아드라 코리아는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마다 무료로 1-2채의 집을 지어주고 있으며, 현재 9호 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손이 부족합니다. 목공, 전기, 배관, 도배, 타일, 보조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무료 집지어주기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아드라 코리아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신원식
어느 날, 동남아에서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있던 착한 어느 한 소녀가 충청도의 작은 마을로 시집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한국으로 시집 왔지만 모든 것이 엉망이었습니다. 남편은 나이 많고 직업도 변변치 못했으며 그나마 산 아래 있는 집마저 흙으로 지은 낡고 오래 된 집이어서 쥐나 뱀이 들락거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열심히 남편을 위하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외동딸을 낳아 잘 키웠습니다. 그리고 이 딸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하여 모범적인 아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다문화가족들은 이 집에서 더 이상 살 수가 없었습니다. 겨울이면 춥고 힘들어서 아프기 일쑤이고 병원에도 자주 입원하여 치료받아야 하였습니다. 여름이면 온갖 짐승들이 집 안으로 들락거렸습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재림교회를 알게 되었고 교회가 아드라 코리아와 연결하여 무료로 집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예쁜 23평짜리 목조로 지은 집을 준공하던 날, 학교 교장선생님과 지역주민들, 군 관계자들, 그리고 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모여 큰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동남아에서 시집 온 이 다문화가정은 지금도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가정의 미담은 아드라 코리아 무료 집짓기 제 5호 집의 이야기입니다.
아드라 코리아는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마다 무료로 1-2채의 집을 지어주고 있으며, 현재 9호 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손이 부족합니다. 목공, 전기, 배관, 도배, 타일, 보조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무료 집지어주기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아드라 코리아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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