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동 자매결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6-17 17:01 조회3,495회 댓글0건본문
해외 아동 자매결연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신원식
캄보디아 푸삿이라는 오지 마을에 ‘으은 몸’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5형제 중 둘째인 ‘으은 몸’은 어머니가 큰 수술을 3번이나 받아서 몸이 허약해질 대로 약해지셨고, 땅도 가축도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형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마저 쉽지가 않습니다. ‘으은 몸’도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아드라 코리아의 자매결연 후원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으은 몸’의 집은 나뭇잎으로 만들어서 낡고 오래 되어 곳곳에 구멍이 나 있어 밤에는 별이 보이고 비를 막아주기는커녕 바람만 겨우 막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몇 해 전부터 기둥이 기울어지기 시작해서 몇 번이고 다시 세워보기도 했지만 기울어지기를 반복하여 언제 기둥이 무너져 가족들을 덮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으은 몸’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의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캄보디아에 직접 가서 튼튼한 나무로 집을 지어주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으은 몸’은 마음 놓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으은 몸’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있으며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꿈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의 후원자와 자매결연을 맺고 나서부터입니다. 서로 편지도 교환하고 용기를 주며 후원해 주고 있는 한국의 후원자에게 날마다 감사한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힘들지만 해외 아동 한 명씩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보면 어떨까요?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신원식
캄보디아 푸삿이라는 오지 마을에 ‘으은 몸’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5형제 중 둘째인 ‘으은 몸’은 어머니가 큰 수술을 3번이나 받아서 몸이 허약해질 대로 약해지셨고, 땅도 가축도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형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마저 쉽지가 않습니다. ‘으은 몸’도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아드라 코리아의 자매결연 후원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으은 몸’의 집은 나뭇잎으로 만들어서 낡고 오래 되어 곳곳에 구멍이 나 있어 밤에는 별이 보이고 비를 막아주기는커녕 바람만 겨우 막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몇 해 전부터 기둥이 기울어지기 시작해서 몇 번이고 다시 세워보기도 했지만 기울어지기를 반복하여 언제 기둥이 무너져 가족들을 덮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으은 몸’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의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캄보디아에 직접 가서 튼튼한 나무로 집을 지어주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으은 몸’은 마음 놓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으은 몸’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있으며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꿈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의 후원자와 자매결연을 맺고 나서부터입니다. 서로 편지도 교환하고 용기를 주며 후원해 주고 있는 한국의 후원자에게 날마다 감사한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힘들지만 해외 아동 한 명씩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보면 어떨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