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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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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3-25 11:58 조회3,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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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최호영

지난해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해 지출한 사교육비 총액이 1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1인당 月평균 사교육비는 23만6천원으로 집계됐고,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전체 학생의 69.4%에 달했습니다. 중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27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은 22만4천원, 초등학생은 21만9천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사람을 곧 가장 가치 있는 자원으로 보고 땅을 팔고 소를 팔아서라도 자식 교육을 시켰습니다. “한국인이 반드시 일어설 수밖에 없는 이유”(조벽, 최성애 공저)라는 책에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한국의 부흥과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렇습니다. 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가계지출의 상당한 부분을 교육비에 지출합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곧 가정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습니까? 과연 내가 속해 있는 교회에서 청소년사업에 투자하는 비율은 몇 %나 될까요? 청소년사업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교회 지도자들은 한 명도 못 만나보았습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청소년사업에는 과감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여전히 열악한 재정을 가지고 근근이 입에 풀칠하듯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이대로 간다면 현상유지도 힘듭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청소년 사역에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올해 귀 교회의 청소년 사역(패스파인더, 학생회, 청년회)이 부흥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예산의 10%, 20% 증액정도가 아니라 100%, 200%의 증액이 필요합니다. 재정뿐 아니라 청소년사역에 더 많은 인력(교사들)을 투입해야 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기도와 더 많은 후원과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 더 과감한 투자를 청소년 사업에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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