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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를 미국무부장관으로 키운 교육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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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12-24 14:11 조회4,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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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를 미국무부장관으로 키운 교육의 힘

한국연합회 여성/어린이/가정봉사부장 안재순

미국 메사추세츠주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14살 된 중학교 2학년 윌리엄 소년은 그 마을에서 악동으로 소문났고 학교에서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욕설, 폭력, 무단결석, 반항심으로 구제불능인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비행에 다른 학생들이 물들까 봐 학교당국은 전전긍긍 골치를 앓았습니다.
그는 마을과 학교에서 문제아 중 문제아였습니다. 그때 새로 부임해 온 신앙심 깊은 한 교사가 있었습니다. 이 교사가 문제소년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지도해 보겠다고 하자 동료교사들은 모두 말렸습니다. 공연히 봉변이나 당할 터이니 포기하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새 교사는 윌리엄을 차근차근 관찰해 가면서 그의 성격과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이 소년은 가정과 학교에서 사랑에 너무 굶주려 있었고 따뜻한 정이 담긴 말 한마디 들어본 적 없이 “나쁜 소년”으로 낙인 찍혀 있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다정한 일상 대화로 마음 문을 열게 해주고 그에게 필요한 옷, 양말, 책도 사주고 재미있는 이야기책도 사주며 다가갔습니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 그 소년의 일상 행동에서 예를 들어 친절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인생에서 참된 자존심과 포부가 무엇인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그 교사는 소년을 자기가 다닌 교회에 가끔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 교사는 참 사랑의 씨앗을 뿌린 것입니다. 놀라운 기적이 차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뿌려진 사랑의 씨앗이 싹이 트고 땅에 뿌리를 내리면서 자라게 된 것입니다.
이 소년은 1년이 못 되어 그 많은 나쁜 버릇을 버리고 밤잠을 덜자며 공부에 무섭게 몰입했습니다. 중, 고교를 거쳐 대학교에서 법률 공부를 해서 결국 연방 대법원 부판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상원의원, 뉴욕 주지사를 거쳐 미국 국무장관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이 되었습니다. 신앙심 깊은 한 무명교사의 사랑이 깃든 교육은 이처럼 위대하고 뜻 깊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은 힘입니다. 5분 설교를 통한 매 안식일은 아이들에게 영적인 배움의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교회에서 매 안식일 5분 설교를 통해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5분 설교를 어린이 선생님들 뿐 아니라 장로님, 집사님 등 여러 다양한 어른들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설교로 할 때, 여러분 교회의 아이들은 세상을 뒤흔들 인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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