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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기 운동-어떤 상급이 약속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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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33 조회3,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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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기 운동-어떤 상급이 약속되었는가?

 

안양교회 담임목사 황춘광

 

 

우리 모두가 집집을 방문하거나 사람을 만나서 세 천사의 기별을 가르치며 증거 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 일은 가르치거나 전도하는 은사를 지닌 분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또 추수의 영역에 속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인쇄물을 통한 씨 뿌리기 전도활동은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즐겨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쇄물을 통한 전도원리와 방법을 가르쳐 주신 까닭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영혼구원사업에 어떤 모양으로든지 참여하여 하늘에서 기쁨의 큰 상급을 받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시대의 소망, 192쪽에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뿌리거나 거두거나 간에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씨를 뿌리고 저 사람은 추수한다. 씨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모두 삯을 받는다. 그들은 그들이 일한 보수를 받고 함께 기뻐한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38절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우리는 <시조><가정과 건강> 또는 각종 소책자와 전도지를 보내거나 뿌릴 때에,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나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하기까지 인내하는 농부의 심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기도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씨도 얼마 동안은 냉담하고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마음속에 들어가 전혀 눈에 띄지 않게 떨어져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얼마 후에 하나님의 영이 그의 마음속에 생기를 불어넣으면 묻혀 있던 씨는 싹이 나서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열매를 맺는다”(실물교훈, 650). 이러하기에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고 결과는 하나님에게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지 씨 뿌리기 운동에 참여하여 영혼구원의 일 역할을 반드시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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