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안식일학교를 위한 2가지 개선점

광천교회 담임목사 한효수

안녕하세요?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요? 예, 우리가 속해있는 안식일학교가 세상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학교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식일학교와 활동반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서 성장하는 교회를 위한 2가지 개선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안식일학교는 학생들이 ‘정각 출석’ 하는  학교입니다. 잘 준비된 안교팀의 순서가 진행될 때, 지각하는 교우가 한 명, 두 명, 계속 들어오면 순서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예를 들어 특별한 사유 없이 10분정도 지각하는 습관이 있다면, 15분 먼저 준비하여 집에서 출발하는 습관, 교회에 참여하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 만약, 대통령이 계신 청와대로 초청이 되어 오전 9시 30분까지 가야 한다면 며칠 전부터 밤잠 설치며, 무슨 옷을 입고 갈까?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하고 갈까? 그날을 기다리며 고대하면서, 아마도 당일 아침에는 1시간 그 이전이라도 청와대 정문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영원한 하늘에덴에 가는 안식일학교 학생의 마음도 다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둘째, 활동력을 가진 안교활동반이 되는 것입니다. 안교활동반의 활동력은 무엇에서 시작될까요? 예, 안식일학교가 선교활동과 이어지게 될 때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9-20). 교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의 사명과 “내 양을 먹이라”(요 21:17)는 영혼관리 의무를 충실히 완수해 나가야 합니다. 안식일학교 사업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 안에서 반생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연합하여 영혼구원의 계획들이 차분하게 실천되는 안교활동반이 될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와 안식일 학교가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이 원하시는 일에 연합하여 선을 이루심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활동하는 안교 반생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