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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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45 조회6,235회 댓글0건본문
준비된 기도
충청합회 선교부부장 신용범
안녕하세요?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오늘은 “써서 기도하기”라는 주제로 사업 장려의 말씀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기도는 크게 구분하면 개인 기도와 공중기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기도는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면 공중기도는 온 회중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준비하듯 기도하는 일 역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기도뿐만 아니라 안식일에 행해지는 모든 예배는 준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잘 준비된 기도는 본인에게도 은혜가 되고 함께 기도하는 회중들에게도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기도는 모든 예배를 망치는 원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할 때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가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성도의 가정에 장례식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장례절차를 인도해 주실 것을 요청해서 첫 기도를 장로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첫 기도를 하시던 장로님께서 “장례식을 저희들이 함께 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라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와 다른 신앙을 하시는 목사님도 와 계셨습니다. 저의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렸는지... 그날 예배 내내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대표기도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시간과 상황에 맞는 기도만 하시면 됩니다. 안식일학교 시작 기도는 안식일학교를 위해서, 교과공부 전에는 교과공부만을 위해서, 설교시간에는 설교시간만을 위해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안식일학교 기도 시간에 결석자, 환자, 구도자, 잃은양, 노인, 어린이, 목사님, 사모님... 모두를 언급하면서 기도하시면 시간은 한없이 길어지고 나중에는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표현을 해야 하는 궁지에 몰리는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상황과 순서에 맞지 않는 기도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언부언하는 기도가 되고 궁색한 표현을 가미하면서 기도가 길어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실 분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써서(준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써 오셔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는 예배의 시작입니다. 제안 드리기는 개인기도도 기도제목을 써 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특별히 공중기도는 잘 써서 기도드릴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하시겠지만 그래도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달인은 연습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경건의 연습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써서 하시는 일에 익숙해지면 훗날 기도로 은혜를 주고 기도로 영혼을 구원하시는 경험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의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기도하셔야 합니다. 준비된 기도로 감동을 주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기도의 시작 “써서 기도하기”에 도전하시지 않겠습니까?
충청합회 선교부부장 신용범
안녕하세요?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오늘은 “써서 기도하기”라는 주제로 사업 장려의 말씀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기도는 크게 구분하면 개인 기도와 공중기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기도는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면 공중기도는 온 회중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준비하듯 기도하는 일 역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기도뿐만 아니라 안식일에 행해지는 모든 예배는 준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잘 준비된 기도는 본인에게도 은혜가 되고 함께 기도하는 회중들에게도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기도는 모든 예배를 망치는 원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할 때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가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성도의 가정에 장례식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장례절차를 인도해 주실 것을 요청해서 첫 기도를 장로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첫 기도를 하시던 장로님께서 “장례식을 저희들이 함께 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라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와 다른 신앙을 하시는 목사님도 와 계셨습니다. 저의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렸는지... 그날 예배 내내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대표기도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시간과 상황에 맞는 기도만 하시면 됩니다. 안식일학교 시작 기도는 안식일학교를 위해서, 교과공부 전에는 교과공부만을 위해서, 설교시간에는 설교시간만을 위해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안식일학교 기도 시간에 결석자, 환자, 구도자, 잃은양, 노인, 어린이, 목사님, 사모님... 모두를 언급하면서 기도하시면 시간은 한없이 길어지고 나중에는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표현을 해야 하는 궁지에 몰리는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상황과 순서에 맞지 않는 기도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언부언하는 기도가 되고 궁색한 표현을 가미하면서 기도가 길어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실 분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써서(준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써 오셔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는 예배의 시작입니다. 제안 드리기는 개인기도도 기도제목을 써 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특별히 공중기도는 잘 써서 기도드릴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하시겠지만 그래도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달인은 연습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경건의 연습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써서 하시는 일에 익숙해지면 훗날 기도로 은혜를 주고 기도로 영혼을 구원하시는 경험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의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기도하셔야 합니다. 준비된 기도로 감동을 주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기도의 시작 “써서 기도하기”에 도전하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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