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은 마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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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5 11:26 조회2,725회 댓글0건본문
섬김은 마음의 문을 연다
금천하늘샘교회 담임목사 최규문
다리를 놓는 목적은 왕래를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접촉하는 구도자와 왕래하는 목적은 그들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예수님의 섬김을 구체적으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은 떡을 원했고 로마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섬긴다 하시면서 그러한 육적인 욕구를 채워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 즉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수님께서는 당장은 인기를 얻지 못하셨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예수님의 십자가는 온 세상을 부요케 하였습니다. 즉 상대방을 섬긴다는 것은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채워준다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공통 관심사로 접촉되어 다리가 놓이고 지속적인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들을 섬기는 결정적인 섬김은 그들이 꼭 알아야할 삼육교육의 고상한 표준과 아름다운 열매를 실례를 통하여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자녀들이 삼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건강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접촉되어 다리가 놓이고 왕래가 지속된다면 그들을 섬기는 결정적인 섬김은 그들에게 성경에 기초한 크고 원대한 건강 원칙을 설명하고 그 결과들을 보여줌으로 그들의 진정한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희생이 있어야합니다. 즉 시작은 그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해야하는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제시해야할 더 크고 온전한 것을 정확히 제시할 수 있는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입니다. 스스로 충만을 경험해야 진정으로 상대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 토의 : 욕구를 채우는 것과 필요를 채우는 것의 차이점을 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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